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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정중식 황가람 듀엣 라이브

    드디어 만난 원곡 가수와 허스키보이스 황가람!

     

    듀엣으로 부른 나는 반딧불 위로 받으러 출발~~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

     

   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

     

   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

     

   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

     

   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

     

   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

     

   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

     

   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

     

   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

     

   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

     

   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

     

   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

     

    한참 동안 찾았던 내 손톱

     

    하늘로 올라가 초승달 돼 버렸지

     

    주워 담을 수도 없게 너무 멀리 갔죠

     

    누가 저기 걸어놨어 누가 저기 걸어놨어

     

    우주에서 무주로 날아온

     

    밤하늘의 별들이 반딧불이 돼 버렸지

     

    내가 널 만난 것처럼 마치 약속한 것처럼

     

    나는 다시 태어났지 나는 다시 태어났지

     

   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

     

   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

     

   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

     

   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

     

   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

     

   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

     

   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란 것을

     

   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

     


     

    정중식이 부른 나는 반딧불과 황가람이 부른 나는 반딧불도 

    한 번씩 들어보세요~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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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황가람이 부른 나는 반딧불 듣기 바로가기